Onedrive, 원드라이브 1TB 업로드 테스트 결과

Onedrive, 원드라이브 1TB 업로드 테스트 결과

   

어제 뉴스에 원드라이브도 오피스365 사용자를 대상으로 향후 무제한 클라우드 서비스를 할 예정이란 기사가 떴다.

   

그래서, 먼저 적용 받을 수 있는 페이지에서 신청을 했다. 딱히 답변은 없는 것이…. 한 참 후에나 답변을 줄 듯 하다.

   

   

용량이 기존 30기가 정도에서 1테라로 늘어서 바로 테스트에 들어갔다.

   

   

용량은 약 1.02 테라를 가지고 있지만 혹시나 싶어서 용량을 초과해서 하루 정도를 싱크를 걸었다.

   

   

   

하루 종일 올린 결과이다. 2대의 피씨에서 테스트를 했다. 메인 피씨가 업로도 용량이 가용 용량을 초과하니…. 업로드 자체가 진행이 안되는 것 같다. 폴더만 올라가고 파일은 하나도 안 올라갔다.

   

그나마 세컨 피씨의 파일이 일부 올라간 정도이다.

   

   

   

원도우7에선 잘 볼 수 없는 블루스크린도 2번 보았다. 게다가 파일 이름이 길 경우 원드라우브 프로그램 자체가 팅기면서 로그인 풀려 세팅 자체가 날아가버리는 것을 두번 경험했다.

   

   

   

싱크 시 업로드 보다 다운로드가 먼저 인 것인지 아니면 용량을 초과해서인지 몰라도…

   

이런 상태로 몇 시간째 유지 중이다.

   

   

이것 저것 테스트하다 보니 에러도 심하게 발생했다.

   

   

   

싱크 폴더의 용량을 줄였다… 그랬더니..

   

   

   

바로 뭔가 움직임이 있다. 드랍박스 같으면 용량 초과에 따른 뭔가 메시지를 뿌렸을 텐데…..

   

스카이드라이브에서 원드라이브로 넘어오면서 전혀 프로그램 개선이 안된 것 같다.

   

   

   

원드라이브를 그나마 성질 안 내고 사용할려면 웹에서 ….. 크롬에서 폴더 째 드래그앤 드랍으로 사용하는게 좋다.

   

하지만…… 똑 같은 이름의 폴더 존재 시 덮어쓸거냐고 안 물어보고 업로드를 할 수 없다.

   

그나마 웹에서 업로드가 속도가 가장 빠르다. 하지만… 누가 과연 웹에서 일일이 업로드를 할까??

   

   

   

극강의 느림을 자랑하는 원드라이브를 효율적으로 사용하기 위해서는 처음 싱크 시 너무 큰 용량을 하면 안된다.

   

조금씩 조금씩 싱크의 양을 늘려가면서 파일을 업로드 시켜야 그 나마 잘 올라간다.

   

   

   

원드라이브 프로그램에 이런 옵션이 잘 보이는 곳에 있는데는…. 그 만한 이유가 있는 것 같다.

   

   

   

결국 업로드 시도를 포기했다.

   

   

용량을 줘도 못 쓴다.